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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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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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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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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조회수 |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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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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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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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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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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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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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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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옥님..
사랑할 대상을 찾아 헤매이는 것처럼 나를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 일
은 없는 듯 합니다. 나를 사랑해 줄 이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나를 나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
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나를 사랑하면 남을 사랑할 능력
이 생긴다고 합니다. 남을 사랑할 능력이 길러질때면 사랑이 넘치는나
의 주위에는 사랑이 가득한 많은 벗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가을이 되니 저도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 일수록
내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며 따뜻하게 지내보려구요. 따옥님 어떻게 생
각하세요?
참, 따옥님의 글은 사무치게 공감했습니다.^^
But, 모든것은 내 안에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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