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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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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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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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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조회수 |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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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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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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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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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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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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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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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일산모임에 나오셨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글의 내용은 매일 힘드시다고 하시면서 실제로는 무척이나 씩씩하시다
구요?
그래요.. 씩씩하게 사세요. 그래야 아이들도 잘 자랄수 있거든요.
세상엔 우리보다 힘든 사람들이 더더더 많답니다.
물론 내가 아픈게 제일 큰 고통으로 느껴지지만 말이예요
저는 예전보다 더 부지런해지고 훨씬 더 치열하게 사는것 같아요
첨에는 가만히 있으면 고통이 마구 밀려와서 절 괴롭히니까 일부러
더 일거리를 마구 만들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제가 일하고 공부하고 바쁘게 사는게 저 스스로를 돕고
있더라구요.
지금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보상이 있답니다.
사는게 슬프고 괴로운것만이 아닌가봐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숨쉬고 살겠어요.
좀더 가치있는 일을 하세요.
열심히 내일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우리의 소중한 아이
들이 훗날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할거예요.
지금 일하고 아이키우고 집안 다스리고 1인 3역 4역 하는게 힘들어도
꿋꿋하게 아자..아자.. 살다보면 반드시 웃을날이 와요..
일해보세요..아주 열심히 ..
지금보다 행복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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