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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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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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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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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조회수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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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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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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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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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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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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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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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
그동안 얼마나 참으셨길래 이리도 아름다운 글들이 만 하루만에
게시판을 메우다니요.
제가 제일 늦장을 부렸나요?
모두들 인생의 상처를 이렇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서로를
위로하니, 역시 세상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비록 저보다 산 경험은 많지 않은 들꽃님, 고구마님,오티님
가슴의 상처를 나아닌 타인을 위해 위로하는 그마음과 눈빛에
내 살아온 나날이 새삼 부끄럽군요?
나보다 더 큰상처로 힘든 들꽃님!
자식사랑이 나이많은 나보다 더 지극한 정성에 감동받았어요
참석하신 모든 님들,
한나님,나무님 특별히 더욱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시어 상처로 고통받는 님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셨습니다.
나무님 앉아있는 모습에 전 참 신앙인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유와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행복하기
를. . . . .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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