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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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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모임..부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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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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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조회수 |
1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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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upvision@lyco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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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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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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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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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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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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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오신 분들.. 후회하실겁니다.
무더운 토요일 오후의 한울타리 모임은 조~았습니다.
첨엔 저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참석했는데..
모두 안녕히 집에 자~알 돌아가셨습니까?
전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방금전까지 여러분들과 조잘 조잘 나누던 대화가 그동안의 막힌 뭔가
가 터진 듯히 시원해지고 오랫만에 편안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이 행복하던군요.
아마도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암시하듯 어른들보다 훨씬 친해져 있는
아이들을 보며 흐뭇했답니다.
역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때문에 한부모라는 험난한 길을 꿋
꿋하게 갈수 있게 하는 건가 봅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아이들의 적응행동은 놀라웠고 어린이집이라는 환경
이 아이들에게 좋은 적응 행동을 끌어낸 듯 합니다.
소장님 ..담 부터는 아이들 놀고 난 후 청소 더 열심히 하고 올께요.
좋은 자리 마련 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말입니다.
오늘의 성과는 우리의 팀장님이 글.. 올려 주실겁니다.
기대하세요..
들꽃님.. 아들이 앞으로 꽃미남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의 팀장님..무지 미인 이셔서 남성 동지들 긴장하세요..
아무래도 우리의 팀장님 때문에 남성회원이 대거 등장하면 어쩌나..
고구마님 ..오늘 하루종일 침묵을 지키시더니..
담에는 본인의 야그도 들려주실꺼죠?
소나무님..언니라고 부를께요.괞찮죠?
시원시원하게 얘기해시는데 너무 듬직했어요.
저요,,안치환의 솔아솔아..푸르른 솔아..
시작하는 노래 무지 좋아하거든요.
소나무는 언제나 잊고있다가 저에게 이땅의 기운을 준겄같아요.
언니.. 밥 한번 사세요? 꼭꼭..
써니님.. 우리의 왕 언니 꼭 해주세요..
오늘 많은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우아하고 단아하게 사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점점 힘들수록 제가 거세지는게 두려워요.
근데 ..오늘 선생님의 모습을 뵈면서 어떻게 저렇게 안정감을 가질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선생님. 담에 꼭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의 골치 아픈 일들이 잘 처리 되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수고해주신 사회사업가 선생님..
일찍 자리를 뜨신 백송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황은숙 소장님..
이미 십자가를 짊어지셨기에 참 할말이 없네요.
소장님의 짐을 쬐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우리 한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이라면 저도 최선을 다해 향단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참석 못 하신 분들 ..약 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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