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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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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일산 동생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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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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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조회수 |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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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sonamoo596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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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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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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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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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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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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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네요
오히려 저때문에 더 힘드시다니
저는 도봉동에 삽니다. 지난주에도 일산동생집에 다녀왔는데
저는 그저 오늘 하루 하루를 아이가 즐겁게 지낼수 있기만을
소원하며 아이에게 맟추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나이가 몇살이 되었는지요?
저도 내일 아이 데리고 나갈 생각입니다.
전 지난번 방문하여 소장님을 만나뵙고 사별한 사람과는
또다른 고통속에 있는 한모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왔습니다.
혜선님!
그누구도 자신을 도울수 없습니다.
나스스로 세상속으로 나오셔아해요. 아직은 너무 고통이시지만
내아이를 위해서 용기를 내세요.
이제부터는 님 인생의 2막이 시작된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너무 제가 앞서 가는 것은 아닌지요?
이제부터라도 님자신을 위해서,아이를 위해서
우리 같이 용기를 내어 살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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