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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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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만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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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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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조회수 |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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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sonamoo596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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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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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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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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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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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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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님!
그마음 저는 압니다.
저는 아직도 착각속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잠이깨면 자문하죠.
나와 내아이만 남겨진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저는 아이만 생각했습니다.
이 고통의 끝이 언제가는 올 것이라고.
아이생각만 하면 결코 뒤는 생각하지 마세요
나보다 더 아이가 힘들거라고 생각하시고
내고통의 끝은 아이가 밝고 씩씩하게 자라준다면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두달이 되었다고 하셨나요?
아직도 님의 고통의 시간이 계속 될거에요
그러실때 제게 소식 주시고 마음을 나누시면 함께 나누길 바래요
제아이는 6살배기 여자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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