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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도움 요청   번 호   907 조회수  1444   이메일       작성자   따옥 작성일   05-10-07   첨부화일         내 용   안녕하세요 한부모님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님들이 많이 있을것이고 저 처럼 외로움을 많이 타는 한부모도 있을겁니다. 제가 요즘 많이 무기력해지고 있고 힘도 없고 일하고싶은 마음도 없을정도로 기분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많을 충전될수 있는 기분이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기분을 업시킬수 있을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고요 또 한가지는 저희 딸아이가 5살인되 아빠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해서 사진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는 아빠 얼굴을 몰라요 그런데 다른 가족들과 놀다 집으로 오늘길에 한마디 하는데 딸 : 엄마 아빠 언제와 나 : 아빠는 안와 엄마하고 아빠하고 따로 살기로 했거든 딸 : 엄마 아빠 언제와(계속 똑같은 말을 되풀이합니다.) 나 : 아빠 안와 아빠는 혼자살고 너하고 나하고 여기서 둘이살고 딸 : 그럼 아빠는 어디에 있어 나 : 서울 이렇게 대화가 될때가 있지만 가끔씩 아침에 저녁에 문득문득 생각이 되나봐요 자기도 아빠있으면 좋겠다 나도 아빠가 있을거야하는 생각이드나봐요 이럴때 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좀 난감하고 아이가 안스러워질때가 많죠 그래도 나는 마음을 다지고는 하지만 아빠를 만나는 자체는 아이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나로서는 애아빠한테 전화하고싶지 않고 만나고 싶지 않거든요 얄미운마음도 있고 아이를 보지않고 친권도 포기하고 공증까지 한 사람이라 그런한 것들이 너무나 웃기고 해서 그런 이유로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아이가 이럴때마다 아이가 진짜로 아빠를 보고싶어 하는것은 아닌지는 알지만 내가 아빠를 보여줄때 딸아이가 더욱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면 여기서 제 마음이 흔들리고 계속해서 이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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