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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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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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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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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조회수 |
1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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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kws3232@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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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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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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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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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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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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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실려오는 소금기를 그의 눈물에 흔적이라고 믿다가
파도에 실려오는 해조음을 그의 한숨이라고 믿다가
오지않는 그를 끝끝내 돌아올 사람이라고 믿다가
봄 .여름 .가을 지나 겨울에 한점 불꽃으로 사라진너 .
춘희 椿姬 의 객혈 선연히 흰 눈밭을 물들인피 .
바다 건너 그는 아직 돌아올 기약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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