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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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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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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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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
조회수 |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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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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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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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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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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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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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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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신지요?
어느덧 여덟째 어린이날을 맞는 우리 아이를 보니
세월이 무심히도 흘러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만큼 저도 늙어가고 있다는거겠죠. 서글픔. -_-;
어린이날 선물을 기대하는 것 같아 어제 물으니 어린이 tv프로 ""미르
가온""에 나오는 마법검을 사달라는군요.
이틀전에 학교에서 잘하면 스티커받아오는 것이 있는데 연속해서 4개
를 받아오면 마법브로찌를 사주기로 하여 사주었었는데 말이죠.
야외에 나가 함께 놀아주는 것으로 떼우려 했는데...
ㅎㅎ 결국 사주고 말았습니다.
다음주 모임에 딸과 함께 참석하려합니다.
다른교육이 있지만, 제쳐두고라도 딸아이를 위해 풍선아트를 함께 만
져보도록 하려구요. 예전에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를 어디선가 얻었는
지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풍선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것을 그때 알
았습죠.
매일반복되는 일상속에 가끔 외로움과 허무함이 느껴지곤하더군요.
한부모님들만나 나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싶네요.
저와 아이, 함께 참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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