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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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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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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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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조회수 |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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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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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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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엄마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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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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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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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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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엄마는 생각쟁이》(웅진닷컴)에 글을 기고하고 있는 교육전문
기고가입니다.
제가 써야 될 12월호 주제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어려
움’입니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과 한 부모 가정의 부모님들을 취재하던 중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 한부모가정연구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
니다.
제가 자문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 3가지 사항입니다.
- 선생님 중에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숙제나 필체, 옷차림, 교우
관계 등 생활면에서 양 부모 가정의 아이들과 차이가 있다고 답한 분
이 있습니다. 이런 시각을 편견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부모님 중에는 유아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아이가 한 부모 가정의
자녀라는 것을 몰랐으면 좋겠다고 답한 분이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것일까요?
- 한 부모 가정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묻자, 시설
확충이나 제도 마련 등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대답이 대부
분이었습니다. 교사나 주변 이웃들이 한 부모 가정의 자녀를 배려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도움 요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후 3시 전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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